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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소도시 여행 ■■■/프랑스, 모나코 (+이오스여행사)

[모나코] 몬테카를로, 라 콩다민, 모나코빌 (대공궁전, 대성당) /하늘연못in이오스여행사익스플로러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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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세계에서 2번째로 작지만 부유한 나라, 유럽 최대 카지노, F1그랑프리, 그레이스 켈리 

Travel     국가면적 19.5㎢의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소국(여의도의 1/4도 채 안 됨)라서 도보로 충분하다. (반나절이상 소요)

Must       
모나코빌 탐방 (대공궁전-메인사진처럼 모나코전경이 보임, 해양박물관-유럽 최대 아쿠아리움) 

Tip
   :: 모나코의 숙소는 비싸니까 일반여행자라면 니스빌에 숙소를 잡고 당일이나 반나절로 다녀오면 된다. 
   :: 니스와 모나코 사이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에즈와 묶어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단, 에즈~모나코는 하루에 7편밖 버스가 없으니 시간관리 주의!!)





★ 모나코 오고 가기
※ 의외로 프랑스 다른 지방과 교통연결이 수월치 않으니, 일단 니스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니스 - 시외버스터미널Gare Routiere에서 100번(니스~모나코빌~몬테카를로~망통), 112번(니스~에즈~몬테카를로)버스 탑승 후 40분. (1€)
** 100번 직행버스 - 니스~(고속도로)~모나코빌~몬테카를로 (100번 버스 타임테이블다운로드 (클릭))
** 112번 에즈 경유 해안버스 - 니스~(에즈 및 해안지방도로)~모나코북부~몬테카를로 (
112번 버스 타임테이블다운로드 (클릭)) - 하루에 7대만 다니지만, 지중해의 보석인 에즈를 거쳐 기암절벽의 해안도로와 모나코북부지역을 달리기 때문에 경치조망은 끝내준다. 모나코보다 오히려 이 버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이 더 아름다웠다.
** 열차는 터널을 통과해 지중해를 많이 못보고 가격도 4€로 버스에 비해 많이 비싸니, 버스이용이 좋다.
에즈 - 에즈빌리지버스터미널에서 112번버스 탑승후 종점에서 하차후 3분정도 언덕을 내려가면 몬테카를로 (1€, 20분소요) 모나코빌 구시가지는 안감





 ●●● 몬테카를로 Monte Carlo ★★★ 2010       

우리나라의 동보다 작은 모나코를 굳이 나누는 것에 의미야 있겠냐마는 일단 몬테카를로는 명실 공히 모나코의 수도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이 작은 구역은 유럽최대의 카지노지구와 F1그랑프리가 열려 모나코를 번영의 길로 인도한 모나코 경제의 핵심이다.


대다수 가이드북에서 모나코는 독립국가란 느낌보다 프랑스의 여느 한 도시의 느낌이라하는데, 내가 본 모나코는 프랑스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19.5㎢의 조그마한 면적, 500m밖에 되지 않는 나라 폭에 건물을 짓다보니 프랑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고층빌딩들이 '터져나간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도시 전체를 가득 메웠다. (왠지 도시풍광이 부산과 좀 흡사하다) 그래서 남프랑스만의 여유로움은 모나코에선 예외다. 해안지역은 매년 5월에 열리는 F1그랑프리진행을 위해 인도와 차도사이에 빼곡히 철창을 심어놓아 더더욱 답답한 느낌이었다.


그랑카지노 Grand Casino ★★ (입장료 10€)       F1, 그레이스켈리, 비과세와 함께 모나코를 번영의 길로 인도해준 일등공신. 1878년 파리 오페라를 설계한 샤를 가르니에 Charles Garnier가 오페라공연을 위해 건축했다. 워낙 도도한 공간이라 여행자 복장은 입장이 금지되니 "나 돈 많아요~"복장으로 가야하며, 자국민들의 출입은 금지하고 있다.

카지노주차장은 움직이는 명차박물관이다. 남의 나라 주차장이나 구경하고 있는 궁상맞은 내 신세가 왠지 그지같단 느낌이 들어, 지중해의 바다를 바라보며 '무소유의 행복함'을 되새겨본다. (아~ 부럽다. 무소유!무소유!! 그래도 부럽다.)

주의사항 | 정장착용, 만 18세이상만 입장가능, 여권필수, 내부촬영금지, 모나코빌지역은 야경이 제 맛~


카지노주변에는 고급호텔, 고급레스토랑, 명품브랜드샵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독보적으로 빼곡히 쳐진 철창에 가려 눈에 띄지 않는다. 순간 이상한 기분이 든다. 나와 고급레스토랑 사이에 철창이 있어서 그런지, 동물원 원숭이가 된 듯 한 오묘한 기분이 든다. 노천레스토랑에 앉아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부자들과 일반서민인 나 사이에 철창이 뚜렷한 경계감을 확실하게 그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이질적이었다.


F1그랑프리 관객의 안전을 위해 몬테카를로 전역에 사소한 틈없이 빽빽히 높은 철장을 설치했다. 그러고보니 F1그랑프리와 카지노로 배부른 나라에서 전용 그랑프리경기장이 없어 의아했는데, 도시자체가 하나의 그랑프리경기장이었다. 철창은 도시미관에 상처를 주었지만 번영과 안전을 위한 예방책이기에 국민들도 환영한다고 한다. 하지만, 숨막혔다. 사진촬영을 하려해도 철창들이 불쑥 머리를 내밀어 V질 하고 있었고, 길 한번 건너기가 이렇게 어렵기는 난생처음이었다.





 ●●● 라 콩다민 La Condamine ★★★★ 2010       

모나코의 해안지구로 모나코항구, 재래시장, 노천레스토랑거리와 고급주택지가 밀집된 지역이다.



몬테카를로와 구시가지 사이 모나코항구를 둘러싸고 있는 라콩다민부유층 거주지다. 노란 톤의 깔끔한 골목길과 앤티크한 고택이 감성적이지만 니스같은 활기가 없다.


밀로거리 Rue de Millo ★★      모나코에서 가장 큰(?) 노천까페거리. 니스 구시가지 카페거리와 달리 한산하다.  


모나코항구
 Port du Monaco
       우리 집보다 비싼 호화보트들과 여객선이 정박해있다. 고층건물로 빼곡한 모나코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은 지중해와 부유함일 것이다. 항구너머 보이는 요새가 왕궁과 박물관이 모여 있는 구시가지Monaco Ville다.





 ●●● 모나코빌 Monaco Ville ★★★★ 2010       

모나코빌지역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요새를 16세기 궁전으로 증축시킨 곳이다. 현재 왕궁, 대성당, 박물관 등 모나코의 주요볼거리가 밀집된 모나코 관광1번지다. 몬테카를로와 라 콩다민 지역과 달리 그랑프리를 위한 철창이 없고, 암벽 고지대에 있어 지중해를 감싼 모나코의 풍광이 시원스레 펼쳐져 가슴이 탁 트인다.


모나코대공궁전 Le Palais Princier       제노바의 명문 그리말디가문이 프랑스의 도움으로 이곳에 진출 후, 외세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요새에 궁전을 만들었다. 비록 외관은 왕궁보단 영주의 주택처럼 소박(?)하지만 오래도록 모나코의 독립을 지켜온 모나코의 콧대이다. (난 처음에 화려한 그랑카지노가 왕궁인 줄 알았다.) 소박한 외부와 달리 내부는 화려하다고 한다. 

주의실제로 국왕이 거주하고 있어 6~10월에만 궁의 일부분을 공개한다.
참고 | 매일 11:55에 100년 전통의 근위병교대식이 소.박.하게 열린다.

 

모나코 오픈투어버스와 꼬마기차는 모나코의 작은 규모 때문일까? 인기가 매우 없었다. 


왕궁광장Le Palais Princier에서 바라본 모나코전경과 지중해 ★★★★★        지중해를 힘껏 끌어안고 있는 모나코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모나코 최고의 뷰포인트. 위 사진이 모나코 전체의 80%를 담았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앙증맞은 나라다. 야경촬영이 주목적이었지만 춘절기에도 9시가 넘어야 밤이 오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왕궁광장Le Palais Princier 뒤편에서 바라본 폰트빌레 Fontville ★★★        위위 사진의 반대방향에 있는 나머지 20%의 모나코로 고급고층아파트단지다.
 

구시가지 골목길 ★★★       왕궁앞은 절대 길을 잃을 리 없는 매우 소박한 규모의 구시가지(명확히 말하자면 소박한 쇼핑타운)가 조성되었다. 거리는 민예품상점거리와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간단한 쇼핑과 요기거리를 떼우기에 좋다. 비록 관광타운이어도 느낌은 소박하며, 상인들도 모두 친절하고 여행객에게 미소어린 인사도 건네니 왠지 정감이 느껴진다. 


구시가지 끝자락에는 저렴한 가격(?)의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물가 비싼 모나코에서 질보다 양이 우선이라 무진장 큰 빵을 하나 시켰다. 친절한 사장님이 세심하게 이래저래 신경을 써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유럽의 바케트빵은 턱이 아플 정도로 딱딱하다. 사장님께 미안하긴 했지만 턱이 빠질 것만 같아 내용물만 살짝 빼먹었다. 모나코는 유럽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가 아닐까? 


그레이스 켈리와 레이네3세의 세기의 결혼식       국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F1과 카지노로 국가재정을 충당하던 모나코에 과거 살짝 위기가 왔었다. 관광 및 부유층을 위한 국가인프라는 갖추었지만 홍보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판단해서 기발한 해결방안이 모색되었다. 그것은 미국 헐리우드배우와 왕을 결혼시킴으로써 국가광고효과를 보고자 했던 것!!! 낙점된 헐리우드 여배우는 그레이스 켈리. 그녀의 우아한 귀족같은 이미지는 왕비가 되기에 충분했다.

결과는 대!성!공!! 그레이스 켈리는 세기의 신데델라가 되었고, 그들의 결혼식도 세기의 결혼식이 되었다. 모나코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받았고, 현재까지도 왕실에서 다양한 구설수가 펑펑 터져 나와 엄청난 국가광고효과를 거두고 있다. 카지노, F1, 비과세가 국가재정을 담당했다면 그레이스 켈리와 그의 핏줄들은 성공적인 홍보담당이였던 셈!!

구시가지 반대편은 그레이스 켈리의 영혼이 숨 쉬는 곳이다. 그녀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거리 곳곳에 그녀를 추모하는 표시판이 세워져 있으니 그녀는 죽어서도 모나코의 국가이미지를 고귀하게 각인하고 있다. 

그녀와 함께 작업했던 히치코크 감독은 그녀를 가리켜 '불과 얼음과 무서운 정열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과시하려 하지 않는 여자' 라고 말한바 있듯, 그녀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여성들의 가슴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의 대명사로 남아있으니, 여자로썬 최고의 삶을 살다갔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여성들은 그레이스 켈리를 꿈꾼다.


모나코대성당
Cathédrale de Monaco ★★★
     1875년 지어진 성당으로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를 비롯한 모나코왕족일가가 고이 잠들어있는 성당. 왕족의 공간이지만 소박한 내부가 정겹게 느껴진다.


그레이스 켈리와 레이네3세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헌화한 장미꽃들은 여기가 그레이스 켈리의 묘소라는 것을 알려준다.


해양박물관 Musee Oceanographique (입장료 12.5€)      해양연구가였던 알베르1세(레이네3세의 전 국왕)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사박물관으로 유럽 최고의 아쿠아리움으로 손꼽힌다.


Place d'Armes 버스정류장       구시가지의 교통중심은 Place d'Armes다. 이곳은 버스정거장이 여러 곳인데 가장 큰 정류장이 대공궁전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무료화장실 바로 앞 정류장이다. 화장실을 바라보고 오른편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왼편에 위치한 사진 속 정거장에서 100번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100번버스는 저녁8시 22분이 막차이니, 그 이후에 니스로 돌아올 계획이면 야간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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