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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단 ■■■/(2018) BC 네비게이터 13기

혼남의 BC카드 GS25로 하루 먹거리 생존기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위 제목은 혼남이지 훈남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하며, 

포스팅을 시작토록 한다.


홀로 사는 40대 남자들은 고독의 계단을 쓸쓸이 한 발자욱씩 밟아가기 시작한다.

그건 40대노총각이나 유부남이나 비슷비슷할 듯.... (음핫핫)


나 역시 혹독한 사회환경 탓을 견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기러기부부로 지내고 있다보니

혼자 있을 때 시급한 문제는 아무래도 먹는 문제다.


우리 집 아래 편의점 GS25를 밥 먹듯이 들락날락 거리며

아침에는 라면, 저녁에는 도시락, 밤에는 빵을 사다보니

어느새 점주와 친구가 되었다.



홀로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보니,

GS25편의점 도시락을 BC카드 페이복 QR결제시 11월까지 최대 15개까지 반값이란다.

(관련이벤트 링크 : https://www.bccard.com/app/card/evntPgrsDetailActn.do?evntNo=2018110006)


비씨 QR 결제를 위해 페이복에 들어간 김에

오래간만에 비씨 태그를 조사한다.






GS25, 다이소, 이마트 24를 5천원이상 결제시 20%할인!!

최대 2,000원까지 할인되니 만원에 딱 맞춰서 사는게 좋다.


더군다나 중복혜택이 가능하단다.


단디 계획을 잡고 집 아래 GS25로 내려갔다.







최대한 2+1과 도시락을 공략해서 15,000원을 QR로 결제!!!

오프라인 QR 결제는 내 인생 첫 시도였다.

둑은둑은 하더라.....


 





2+1을 공략해서 장바구니에서 꺼내든 15,000원어치가

고작 저것뿐인가? 이런 허무함이 밀려온다.


내가 15,000원을 벌기위해 (이제는 아끼기 위해) 

노력한 댓가가 저것뿐인가!!!!


그나마 BC 페이복 QR 결제 4500원 정도 할인받았으니 대략 1만원에 구매한 셈


하나는 점심식사, 다른 하나는 저녁식사이니...

오늘 하루 식량저금은 대성공이다. 







BC로 할인받아 2300원에 결제한 도시락은 배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소.확.행


누가 만든 단어인지 몰라도 차암...좋은 단어다.


오늘은 저녁식사시간이 도래해도

전 혀 두 렵 지 않다.



바랬던 할인 혜택 

BC와 함께 나미타불~~~






덧. 소정의 활동비를 아끼고 아껴 도시락 사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