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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단 ■■■/(2013) 성남시 기자단

2013 성남 분당 임신출산 육아박람회 개최 - 야탑 코리아디자인센터

스마트한 성남맘들은 모여랏!!!

성남 분당 임신출산 육아박람회

 

2013.3.28~31 야탑 코리아디자인센터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야탑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육아박람회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다. 출산과 육아가 처음인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육아박람회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육아용품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래서 임신, 출산, 육아에 깊은 관심을 지닌 스마트한 부모라면 육아박람회에 한번 즘은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육아박람회는 서울 코엑스나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성남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아이동반 부모들에게는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이번 성남 육아박람회는 불편한 교통으로 대형 육아박람회에 참여치 못했던 성남거주 부모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성남분당 육아박람회는 성남 교통의 중심인 야탑역에 도보로 5분 거리인 디자인센터 지하에서 개최된다. 대중교통도 편하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가 차량도 편하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일 선착순 100명까지 물티슈를 증정한다.

 

 

 

▶ 인터넷 사전등록 시, 가족들의 입장료 (1인당 1,000원)가 4일 내내 모두 면제되며, 운이 좋다면 소소한 경품 제공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입구 앞에서 사전등록 정보를 제시하면 무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000원)

 

 

 

▶ 개장 첫날 오전은 부스준비로 분주했다. 보령메디앙스, 웅진싱크빅, 코스트코 등 약 4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리스트는 아래 참고) 전국 규모인 코엑스나 킨덱스 육아박람회에 비하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평일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은 부모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향한 부모들의 열정이 대단하단 근거 아닐까? 

 

 

 

 

 

▶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육아박람회만의 매력이다. 잘만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대의 합리적인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도우미들이 육아용품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해준다.

 

 

 

▶ 영국 유모차 브랜드 놀턴(Norton)도 신규제품을 런칭하기 위해 자리 잡았다.

 

 

 

▶ 보험업계의 3월 말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어린이(태아)보험일 것이다. 4월 1일부터 모든 보험회사의 어린이보험 혜택이 기존에 비해 줄어든다. 만약 어린이보험 가입의사가 있다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 변경되는 내용과 세부적인 혜택은 인터넷 서핑이나 직접 상담을 통하도록 하자. 

 

 

 

▶ 백일사진, 돌사진 등 아이들 성장사진 제작을 위한 베이비스튜디오도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몇몇 어머니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만약 분당에서 돌잔치계획이 있다면 육아박람회에서 저렴하게 예약하는 것도 센스다. 분당 아턉동에 위치한 베이비엔젤, 워터플라워는 육아박람회 예약자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고 있었다.  

 

 

 

▶ 웅진씽크빅과 드림톡 등 교육관련 업체도 과학이 결합된 흥미로운 교육책자들을 선보였다.

 

 

 

▶ 수유실을 마련해서 아이 동반하는 부모들을 배려했다. 

 

 

 

▶ 박람회 관람이 끝나면 코리아디자인센터 1층에서 여유로운 커피도 추천한다. 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여유로운 분위기도 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규모 행사라서 분야와 참여업체가 다양하지 않았다. 팜플렛, 샘플 등의 육아정보도 부족했다. 사용빈도가 높은 아기화장품이나 분유업체는 거의 참여하지 않아서 아쉬움은 더 크다. 하지만 장난감이나 애기옷 등 아기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분당 베이비스튜디오나 돌잔치 업체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은 크나 큰 장점이다. 

 

금년도에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전제된다면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행사로 발전되지 않을까? 성남에서 육아박람회가 열렸다는 것만으로도 서울에 나가기 힘든 부모들에게는 크게 환영받을 일이다. 

 

● 홈페이지 : http://baby-fa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