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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단 ■■■/(2013) 성남시 기자단

2013년 가을 광견병 예방접종 /하늘연못

 

 

2013년 가을 광견병 예방접종 

 

 

광견병은 가축전염병이지만 위험대상에 사람도 포함된다. 광견병에 걸린 가축이 사람을 물 경우 바이러스가 침투해 경련 불안 혼수가 오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은 사실 희박하지만 최근 애견인구의 증가로 위험성은 높아지는 추세다. 광견병에 한 번 걸리면 마땅한 치료법이 없기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최선의 방책은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미리 광견병 백신을 투약하는 것이다.

 

 

 

 

 

광견병예방접종은 동물접종으론 유일하게 국가적으로 봄과 가을에 실시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15일간 성남시는 광견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본래 광견병예방백신은 25,000원 정도지만 예방접종기간에는 국가에서 보조해서 마리 당 5,000원에 해준다.

 

 

 

 

 

평소 자주 다니던 동물병원에 강아지를 데려갔다. 대부분 동물병원에서 국가보조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많은 애견인들이 병원을 찾았다.

 

 

 

 

예방접종대장에 개인정보를 기재 후, 5,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한번 접종하면 유효기간은 약 2~3년이지만 원칙적으론 1년에 한 번 접종할 것을 권유한다. 

 

 

 

질병은 사후처리보다 사전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록 광견병에 걸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막상 걸리면 치료가 어렵다. 11월 4일까지 예방접종기간이니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안이라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문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