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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단 ■■■/(2012~18) 코레일 기자단

코레일 대국민 모집소식 2가지 - 고객평가단, 청년구직자대상 철도자격증 무상교육





코레일에서 대국민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요강을 보면 느낄 수 있지만 철도에 소외된 지역이나 계층이 철도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차원의 정책을 요하는 듯 하다. 한편 외국인들의 한국철도 이용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느낌도 든다. 


공기업으로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코레일의 노력이 돋보이는 것이 고객평가단이다. 철도에 대한 애착이 있고, 관심있는 이들은 지원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필자도 코레일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언론의 부정적인 기사들과 달리 코레일이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옆에서 봐왔다. 


나도 살짝 지원해보겠지만, 철도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많은 참여로 더욱 더 긍정적인 대한민국 철도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 

우리는 한다면 하는 배달의 민족 아이가!!!! 



●● 관련안내 링크 : http://info.korail.com/mbs/www/jsp/board/view.jsp?spage=1&boardId=9863273&boardSeq=14672031&mcategoryId=&id=www_010609010000

 







'잘 배운 철도기술 하나, 대기업 안 부럽다.' 

40대 중반의 가장이 되어 드는 생각이다. 미국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국대 굴지의 대기업의 높은 직위로 들어간 후배가 SNS에서 글을 올리길...

" 존경하던 선배가 퇴사했다. 그래서 내가 이 팀의 리더가 되었는데, 입사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팀의 리더인가!! 회사는 필요하면 쓰고, 필요없으면 버려버리니 나도 곧 선배처럼 머지 않아 나가게 되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큰 돈 들여 석박사를 따는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따는 거였는데!!! "


40대 중반이 되니 벌써부터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의 백수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요새같은 불경기시절에는 재취업도 쉽지 않거니와, 설령된다고 하더라도 연봉삭감이 심해 울며 겨자 먹으며 현 직장에 버티려고 애쓰는 것이 우리 40대의 자화상인 것 같다. 내가 관두면 학교다니는 자식들과 나만 바라보는 아내는 어떻게 할것인가!!!! 


만약 기술이라도 하나 있었다면 퇴직 후가 그렇게 두렵진 않다. 요새는 기술인도 과거에 비해 사회적 여건이 좋아져서 천대의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기관사에 도전했을 것 이다.  


개인적으로 청년들에게 코레일은 청년구직자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일은 월급대비 고되긴 할지언정 퇴직의 압박이나 회사가 사라지는 스트레스는 느끼진 못할 것이다. 현재 코레일은 를 대상으로 철도자격증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렇게 4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고 있다. 나이 제한도 있는지라 40대 중반인 내가 하기에는 세월이 다소 야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젊은 청년들이 대한민국 철도산업 발전에 큰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 관련안내 링크 (코레일 인재개발원) : http://cyber.korail.com/front/frt3100e/moveDetail?currentPageNo=1&recordCountPerPage=10&gesipanCode=KR1401GESIPANG000001&prevGesigulCode=&gesigulCode=KR1401-OYWCIMNPYIXYM&nextGesigulCode=KR1401QA02105218WSMR&qrySearchColumn=TTL&qry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