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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큐슈

[큐슈 후쿠오카] 후쿠오카숙소: 센트럴호텔 후쿠오카 /하늘연못in코비체험단

 

『 일본 큐슈 후쿠오카福岡 | 후쿠오카숙소: 센트럴호텔 후쿠오카 
 
센트럴호텔 후쿠오카


하늘이 좋다
익숙한 장소에 있든, 낯선 장소에 있든, 하늘은 어떤 곳에서도 항상 같은 모습이다. 
스님께서 그러셨다. 결국 내 삶은 연못과 같다고...
아름다운 세상의 구성원으로 날 택해준 운명에게 감사하며..
내 마음속 하늘연못에 추억들을 살며시 넣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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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연못을 그리다.

마음, 사랑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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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호텔 후쿠오카(福岡)
후쿠오카 최대 번화가인 텐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대형 비즈니스호텔. 코비를 비롯한 몇몇 후쿠오카에어텔은 주로 이 호텔을 이용한다. 비즈니스급 호텔이지만 전망욕탕이 있으며, 자전거 (오후8시까지 500円)도 대여해준다. 비록 오래된 호텔이라 노후한 편이지만, 비즈니스급치고 넓은 객실과 전망 좋은 욕탕과 조식에 있어선 메리트가 있다. (비즈니스급호텔과 일반호텔 사이라고 보면 된다.) 
 
▣ 홈페이지: www.central-h-fukuoka.com
▣ 윙버스 호텔소개: www.wingbus.com/asia/japan/fukuoka/tenjin_htown/central_hotel_fukuoka_h/photoreview

▣ 교통편: 텐진에서 도보로 5분, JR하카타역에서 44, 300, 301, 305번버스, 하카타항 국제터미널에서 152번탑승 후, 渡辺通2丁目에서 하차. 길 건너편 loft 옆쪽에 위치

▣ 홈페이지: 1인당 5,000円~ (조식포함, 온천탕무료)

▣ 장점
    ◎ 후쿠오카 최대 번화가인 텐진에서 가깝고,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 발품만 팔면 후쿠오카 도심내 관광지를 모두 도보로 다녀올 수 있어 교통비가 절약된다.
    ◎ 비즈니스호텔치고 괜찮은 조식뷔페 (호텔에 비하면 아쉽다.)
    ◎ 비즈니스호텔치고 약간 넓은 객실과 화장실 (호텔에 비하면 매우 좁다.)
    ◎ 무료 옥상전망욕탕

▣ 단점
    ◎ 노후된 객실
    ◎ 인터넷은 별도 1일 1,000円인데, 특정 객실만 가능하다.





 ●●● 센트럴호텔 후쿠오카 ★★★ (2010.03)        

텐진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교통에 있어선 후쿠오카내 최적의 위치다. JR하카다역을 비롯하여 캐널시티 하카다, 나카스 등등 텐진, 하카다지역 주요 볼거리는 도보로 20분이내에 가능하니, 별도의 교통비가 들지 않는다. 또한 산큐패스소지자도 후쿠오카 버스센터와 도보로 5분거리니, 교통에 있어선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외관에서 느껴지는 중후한 멋(?)~~ 노후된 멋 

●● 후쿠오카숙소는 열차를 자주 탑승할 계획이면 JR하카타역이 좋지만, 그 외에는 텐진쪽에 잡는 것이 좋다.


호텔로비는 노후된 외관과 달리 제법 크고 깔끔하다. 로비옆 1층 레스토랑에서 조식과 차 한 잔을 즐기면 된다.


체크인과 동시에 무료음료쿠폰과 조식권을 챙긴다. 나같은 찌질이 여행자들은 쿠폰하나에 입가에 미소가~~  

●● 무료음료쿠폰 다운받기: www.vjy2010.jp/cp/kr/coupon/img/coupons.pdf

 
평범한 객실복도





 ●●● 객실 (트윈룸)        

비즈니스호텔치고는 약간 넓은 트윈룸. 하지만, 노후된 시설이 아쉽다. 호텔에 있을만한 것은 모두 다 갖추고 있지만, 인터넷을 하려면 특정객실에 한해 하루 1,000円씩 지불해야 한다. 화장실은 다른 비즈니스호텔에 비해 넓은 편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비즈니스호텔인 토요코인과 객실만 놓고 비교하자면, 토요코인쪽이 좀 좁긴 해도 깔끔한 시설과 무료인터넷에 한 표 던진다. 

나와 한방을 쓰기로 한 분은 낭만장군님!! 때마침 목감기에 걸려 콜록콜록거리느랴 그 분이 잠을 제대로 못잔 듯해서 많이 미안했다. 다행히 워낙에 너그러운 분이라서.... 이 분과 함께 방을 쓴 것 자체가 행운이였던 것 같다. 아이러니한 것은 부산에서 서울갈 때 KTX에서도 내 앞좌석에 앉은 인연...!!!!


번화가에 위치해있어 창밖의 풍경도 번화하다. 도심이라서 시끄러울 법도 하지만 이 지역은 밤이 되면 고요해진다. 





 ●●● 조식        

호텔입구에 로비 맞은 편에 위치한 레스토랑


비즈니스호텔치고는 괜찮지만, 일반호텔치고는 약간 미흡한 조식이다. 특별히 맛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다. (삼각김밥만 제공하는 토요코인에 비하면야..감사한 조식이다.)
 

찌질이여행자인 나는 주로 점심식사를 걸르기에 조식은 배불리 먹어둬야 한다. 하지만, 입맛이 없어 2그릇도 못채웠다. T_T;; (결국 점심을 따로 사먹었다는 슬픔?)


고달픈(?) 여행을 마치고 밤에 호텔로 돌아와, 드링크쿠폰으로 오렌지쥬스를 받은 후, 코비체험단원들과 오손도순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특별함은 없었지만 그 순간이 즐거웠던 것 같다. 4차원세계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해서 그런가?





 ●●● 전망 대욕탕        

센트럴호텔 후쿠오카의 장점중 하나가 전망대욕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록 시설은 평범하지만 여행 후 따스한 물에 몸을 맡기면, 막혔던 콧구녕이 뚤리는 느낌이다. 


아주 평범한 대욕탕. 하지만, 텐진의 밤거리를 조망할 수 있다. 목욕도중 들어온 일본인들이 하나 같이 몸이 엄청 좋았다. 그들에게 왠지 한국인의 10년묶은 똥배를 보여주자니 창피했는데, 몸이 좋은 낭만장군님은 당당해보였다. 그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본인들은 모두 야구선수였다. (그날 야후돔에서 야구경기가 있었다.) 내 비록 야구에 관심이 없어 누가 누군지 모르지만, 혹시 또 알까... 유명한 야구선수와 올 누드로 욕탕에서의 만남이였을런지....






금번 여행기는 한일고속선 코비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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