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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평양여행 ■■■/호주액티비티여행(+퀸즈랜드,셀디)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어반 어드벤쳐 시내투어 (퀸스트리트몰, 시티보태닉가든, 안작스퀘어, 카지노 外) /하늘연못in퀸즈랜드액티비티여행단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 브리즈번 시내 2010 ★★★★


" 브리즈번은 특별히 볼거리가 많진 않아요. 하지만 막상 가보시면 선진국의 삶이 이렇겠구나 싶어 부러울꺼예요~ " 
여행 전 소개받은 브리즈번은 위풍당당한 선진도시였다. 경험적으로 저렇게 소개된 선진국 대도시에 기대를 품고 가면 막상 한국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급기야는 한국이 이제 선진국이라는 착각마저 들곤 했다. 
반면 非선진국의 몇몇 도시에서 의외로 세련된 도시미관에 충격을 받은 적도 적지 않았다. 그래서 고층빌딩숲을 지닌 대도시들은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비슷비슷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브리즈번은 특별했다. (브리즈번 시민들이 부러워서 난 져버렸다. ) 도시의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 귀농을 꿈꾸는 이들도  브리즈번 같은 도시에서 산다면 귀농은 꿈꾸지 않을 것 같다. 그만큼 브리즈번은 도시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공생한다.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은 무료로 개방되었고, 고급 리조트 분위기의 야외수영장도 무료다. 세련된 옷을 입은 건물이 신축되면서도 옛것을 보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인다. 도시 중심에 울창한 산림공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미관은 브리즈번의 도도한 자존심이다.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라지만 '큰'이라는 수식어가 걸맞지 않게 도심은 아담하다. 빌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카지노, 오래된 건축물, 근사한 야외수영장, 식물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유람선 여행이 아담한 도시에 계획성 있게 밀집되어 있어 마치 도시자체가 하나의 테마파크 같다. 그래서 브리즈번 도보여행은 베스킨라빈스 31이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브리즈번이 볼거리가 많지 않은 도시라궁? 절레절레.... 브리즈번은 자체가 볼거리다. 


브리즈번 어반 어드벤쳐 시내 워킹 투어 Brisbane Urban Adventures ★ (반나절 워킹투어, 29$)      
브리즈번의 속살까지 알고 싶다면 어반 어드벤쳐 투어를 이용하자. 자전거투어, 유람선 투어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가 이용한 투어는 Contrasts of Brisbane(시내 워킹투어,29$)로 반나절동안 브리즈번 시내와 사우스뱅크지역을 버스가 아닌 발.품.팔며 여행한다. -_-;;;

친절하고 유쾌한 가이드아저씨는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은 다채로운 이야기와 현지인들만 아는 가게 등의 깊숙한 정보를 알려준다. 
하지만 도시가 아담하며 오랜 역사가 있진 않아 거금 29$를 내 돈으로 지불했다면 코알라를 붙잡고 대성통곡했을 것이다. (내가 아는 워킹투어중 가장 비싼 듯...) 더군다나 나 같은 영어바보들은 소귀에 경 읽기였다는...... 
(거금 들여 체험기회를 주셨거늘.... 퀸즈랜드 관광청에게 그저 미안함이..)

브리즈번 어반 어드벤처 투어 홈페이지 : www.brisbaneurbandadventures.com

◆ 도시무료순환버스 The Loop Bus
브리즈번의 도심만 운행하는 무.료.버스!! 도심이 아담해서 이용할 일은 별로 없지만 5정거장 이상이라면 이용할 만하다.
이용시간 - 주중 07:00~17:30 / 10분 간격으로 한 방향으로만 운행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 퀸 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2010 ★★★


11개의 대형쇼핑몰들과 1,200여개의 상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 브리즈번의 최대 번화가
워킹투어 가이드가 연간 무려(?) 2,600만 명이 찾는 최대 규모라고 강조하지만 서울 명동이나 강남에 비하면 꽤 소박하다. ^_^;;;
규모면에서 서울 명동이 월등할지 몰라도 퀸 스트리트 몰은 우리나라 도심부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있어 좋다.

● 퀸 스트리트 몰 중심에 최첨단 시설의 관광안내소가 있다.
● 브리즈번에서 저렴한(?) 식사는 퀸 스트리트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성가대의 거리공연은 다른 대도시의 번화가와 달리 거리자체의 품위를 높여준다. (그런데 구경꾼들이 없어 안습이었다는....-_-;;;)


세월이 흘러도 어김없는 만남의 장소는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역시 극장이다. 그리고 항상 그 곳에는 맥도널드와 스타벅스가 있다.
강남역 만남의 장소는 씨티극장이듯, 퀸 스트리트 몰의 만남의 장소는 씨네마스????


브리즈번 아케이드는 퀸 스트리트 몰에서 가장 고풍스러운 쇼핑몰. 호주가 개척될 무렵 이주민부자를 살해후 재산을 가로 챈 아버님의 죄를 사죄하기 위해 자식들이 유산으로 불모지에 건축한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이다. (나쁜 아빠와 착한 자식들의 개척스토리라고나 할까....)


퀸스스퀘어 Queens Square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 겸 문화센터로 퀸 스트리트 몰 끝자락에 있다. 평범한 빌딩 아래 부분을 원색 조형사각큐빅으로 포인트를 줬을 뿐인데 도시미관을 살려 놓았다

● 주말이면 프리마켓이 열려 분주해진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호주의 12월은 겨울이 아닌 여름이다. 시원한 음료수는 더운 여름의 멋진 동반자~!!! 
(멋진 동반자는 비싼 호주 물가로 인해 3일 내내 동거동락했다. 난 잘생긴 찌질남.)


브리즈번을 걷고 있으니 과거 캐나다 밴쿠버 여행이 생각났을 만큼 두 도시는 왠지 쌍둥이 같다.

● 브리즈번과 캐나다 밴쿠버의 공통점
    -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가든시티
    - 항구주변에 세련된 디자인의 고층빌딩숲과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많다. (특히 시내중심에 세련된 도서관이 있다.)
    -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 한국인 유학생이 무진장 많아 한글을 쉽게 볼 수 있다.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 타운 홀 Town Hall 2010 ★★★★ , 안작스퀘어 Anzac Square 2010 ★★★


타운 홀 Town Hall       1864년 르네상스양식으로 건축된 시청.
누구에게나 친근한 브리즈번시청은 시민들을 위한 도시 인프라가 잘 구축되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사례. 우리나라 시청은 업무공간만 있지만 호주시청은 시민들을 위한 아트센터로써의 역할도 함께 겸임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한다. 내부에는 시계탑전망대, 콘서트홀, 갤러리가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무료로 열린다. 
상징은 92m의 시계탑!!! 시계탑에서 조망한 브리즈번의 경관이 근사하다고 한다. 

◆ 타운 홀 시계탑전망대
:: 개관 | 주중 10~15시(★주의!!), 토요일 10~14시 (일, 공휴일 휴무)
:: 입장료 | 3$ (미술관 입구 엘리베이터 탑승 후 3층으로 올라가면 시계탑전망대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 콘서트 및 갤러리는 무료!!



시청사 앞 킹 조지 광장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밤이 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층빌딩숲에서 옛것은 빛난다. 워킹투어가이드가 가장 강조한 브리즈번의 매력은 도시를 꾸준히 개발하는 만큼 옛것을 보존코자하는 노력과 열정이 남아있음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 매력 탓에 브리즈번은 훈훈하다. 마치...나.처.럼..... (죄송합니다.)


안작스퀘어 Anzac Square       평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안작 군인추모관 
그리스신전삘 외모에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은 평화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군인들의 영혼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 18개의 원기둥과 첫 번째 19개의 계단과 두 번째 18개의 계단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나 평화가 찾아온 1918년을 상징한다. 나도 나를 사랑으로 희생한 여인들을 가슴속으로 영원히 불태우리다. -_-;;;; (이건 어디서 날아오는 돌들이지? 다 불태울끄야!!)
 

◆ 안작 Anzac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약자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도 참여했다. 매해 4월 25일 Anzac Day는 평화를 위해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는 날로 호주에서 가장 의미 깊은 기념일.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 콘래드 트레저리 카지노 & 호텔 Conrad Treasury Casino & Hotel 2010 ★★★☆


콘래드 트레저리 카지노 Conrad Treasury Casino       르네상스양식의 건축물 속 숨겨진 축제분위기의 카지노
퀸 스트리트 몰 끝자락 빅토리아 브릿지 바로 옆에 브리즈번 강가를 끼고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 브리즈번강과 이곳만 보면 마치 파리에 온 것 같다. 본래 관공서로 쓰기 위해 43년간 공을 들여 지은 건축물인데, 세계적인 호텔체인 Conrad Group가 인수하면서 카지노와 호텔로 쓰기 시작했다. 

카지노는 80여개의 게임 테이블과 1,300개가 넘는 게임기를 갖춘 대형규모이지만 내부시설은 그리 훌륭하진 않았다. 복장을 준수해야 입장할 수 있어 도도해 보이지만 정작 내부는 흥겨운 맥주파티 분위기다. 

많은 이들이 거액을 순식간에 날리는 것을 보고, 귀국 후 강원랜드 주식을 매수했다. (현재 한 달가량 홀딩했는데 강원랜드에 너무 감사할 뿐!!! 나는 채권애호가인데 주식은 카지노주식이 최고의 우량주라 생각한다.) 

◆ 카지노 이용팁
회원카드를 발급(여권필요)받으면 하루에 음료수 2잔을 자판기에서 무료로 뽑을 수 있다. (골드코스트의 카지노에서도 사용가능)
- 여권검사는 없지만 복장검사가 있다. 반바지, 민소매, 샌들 등의 복장으로 입장이 금지된다.
- 큰 가방은 유료로 코인락커에 보관해야 한다. 시간단위가 아닌 하루단위이니 손은 가볍게 지갑은 두툼하게 해서 가자.



콘래드 트레저리 호텔 Conrad Treasury Hotel       카지노 바로 뒤편에 위치한 같은 계열사 호텔
 

로얄 히스토릭 박물관 Royal Historic Museum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죄수들의 핸드메이드(?) 감옥소
브리즈번 북쪽 레드 클리프에 있던 유배지가 브리즈번으로 이사(?)오면서 도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감옥소는 손수 죄수들이 손으로 만들었으며,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남아있다. 유배제도가 폐지되자 덩달아 이민자들도 늘게 되어, 브리즈번은 다른 도시에 비해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이민자들이 많은 편이다. 



바 머피 Bar Murphys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PUB
브리즈번에서 락삘에 취할 수 있는 곳. 여기에서는 낯선 이들도 모두 친구가 된다. 어차피 입장은 무료니까 브리즈번의 밤이 심심하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말 걸어주는 이들이 많아 영어만 잘하면 외국인친구 사귀기도 수월하다. 락을 들으면 당연히 헤드뱅잉할 줄 알았는데 서양인들은 의외로 댄스를 추네....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 시티 보태닉 가든 City Botanic Gardens 2010 ★★★☆


브리즈번을 친환경 가든시티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퀸 스트리트 몰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니 시내한복판에 근사한 공원이 있는 셈!!! 퀸즈랜드 의회 등 관공서 건물이 공원주변에 있음은 본래 이 지역은 도심으로 개발했어야 할 지역이었다. 하지만 도시는 자연에게 자리양보를 했다. 만약 이 지역과 사우스뱅크가 시가지로 개발되었다면 브리즈번은 결코 친환경도시라는 별칭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브리즈번강을 따라 정비된 산책코스는 도시여행에 지친 나에게 Healing을 충전해준다. 우리나라에서 봐온 나무들과 거대한 스케일의 관목들이 많아 나무구경도 쏠쏠하다. 공원가운데에 1870년 인도에서 가져온 둘레 10m이상의 거대한 보리수가 있다.



시티 보타닉가든에서 바라본 캥거루포인트의 꺾어지는 절벽들과 브리즈번강을 수놓은 호화요트들.....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일몰에 심취한다. 이내 다시 걸어 브리즈번 로맨틱 1번지인 이글 스트리트 피어로 향한다.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 + ABROAD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 포스팅목록 (아래 목록을 클릭해주시면 감사~!!)

[호주 퀸즈랜드] 호주 액티비티여행기 서두 (w.콴타스항공) /호주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단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브리즈번국제공항, DFO아웃렛 /호주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단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세계 최대 코알라 보호구역,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 /호주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단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어반 어드벤쳐 시내투어 (퀸스트리트몰, 시티보태닉가든, 안작스퀘어, 카지노 外) ●●●● /호주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단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이글 스트리트 피어, 캥거루 포인트, 스토리 브릿지 클라임 ●●●●● /호주 퀸즈랜드 액티비티 여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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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여행기는 ABROAD호주 퀸즈랜드 관광청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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