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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특집] 일본남부 마을여행

[일본 시마네현 오다] 이와미긴잔 - 오다시역, 류겐지마부, 오백나한, 오모리마을, 군겐도 外 /하늘연못 in시마네탐방단




1309년에 하카다 상인들에 의해 발견되어 1526년부터 은을 채굴했다. 대항해시대였던 16세기 유럽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유럽과 동아시아를 상대로 한 세계 최대 은 생산지가 되었다. 최전성기에는 수출양이 세계 은 생산량의 1/3이나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20세기 초 폐광과 동시에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다가, 2007년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아시아 최초의 광산유적지로 등재되면서 어두웠던 폐광마을에 빛이 스며들고 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는 은광만 등재된 것이 아니라 당시 서민들의 삶이 담긴 모든 생활공간 (오모리마을 및 주변마을, 제련소, 주변을 둘러싼 이와미은산 등등)이 함께 등재되었다. 교토의 전통문화재, 화려한 녹음이 울창한 시라카미산치 등등 일본의 아름다운 유네스코 유산과 달리 시각적인 매력이 풍부하진 않지만, 삶의 어두운 공간 속에서도 종교라는 희망의 빛을 놓지 않았던 서민들의 애절함이 마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래서 일본의 그 어떤 유네스코 문화유산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





JR오다시역 JR大田市駅 - 이와미긴잔의 현관


이와미긴잔에 가려면 JR오다시역(JR大田市駅)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JR오다시역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챙긴 후, 버스정거장에서 이와미긴잔행 버스를 탑승한다. JR오다시역에 내리는 대부분 관광객들이 이와미긴잔으로 가니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들을 따라 가도 좋다. 역 주변은 낮에도 쥐 죽은 듯 고요하다. 내심 어제 밤에 오다에서 숙박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이와미긴잔 교통 주의사항!!!

◎ 2개의 ODA역을 헷갈려선 안 된다. JR大田市駅 (O,오~다) JR小田駅 (X,오다)
비싼 특급열차는 JR小田駅을 정차하지 않으니 상관없지만, 일반열차는 두 역 모두 정차해서 헷갈린다. 둘 다 발음이 ODA인데 위치도 비슷하다. JR小田駅을 지나서 약간 더 가야 오모리긴잔으로 가는 JR大田市駅이다.
JR이즈모시역 앞 ODA행 버스도 절대 탑승해선 안 된다. 이 버스는 O~DA大田가 아닌 ODA小田행 버스다. 
+ 시마네현 사철, 버스자유티켓인 '퍼펙트티켓'은 이와미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다.

◎ JR 배차간격 주의!! (JR패스 소지자는 해당사항 없음)
JR산인혼센은 교통의 음지라서 1시간마다 특급열차와 일반열차가 번갈아가며 다닌다. JR이즈모시역에서 JR오다시까지 일반열차는 570円이지만 특급열차는 2배다. 이 지역은 특급열차나 완행열차나 시설과 소요시간에서 큰 차이 없다. 그나마 덜 비싼 일반열차는 2시간마다 있으니, 경비를 아끼려면 명확한 시간관리가 필요하다.


◎ 이와미긴잔 여행은 늦어도 오후 6시 이전으로 마쳐야 한다. (저녁 5시부터 상점들이 문을 닫으며, 오후 6시가 마지막 버스다.)
    버스시간표 : www.visit-ohda.jp/files/20110418093343.pdf
    버스요금 : 大森代官所跡 610円 / 大森 650円 / 世界遺産センター 730円

 자전거 렌트는 비추다.
오모리大森에서 하차하면 류겐지마부까지 도보로 45분 (빠른 걸음은 30분) 걸린다며 자전거의 유혹에 휩쌓인다. 하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면 류겐지갱도까지 산책로를 구경할 수 없을 뿐더러, 오르막 길이라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아니라 끌고 올라가야 한다.

◎ JR이즈모시~JR오다시 열차구간이 아름답다.
이 구간은 바다 옆으로 달리기에 굉장히 아름답다. 오다시 방향으로 오른편에 앉는 것이 포인트!!!










오다역에서 버스로 30분 정도 타고 올라오다보면 이와미긴잔 마을 입구(大森代官所跡)를 지나 오모리(大森)에서 내린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종점인 세계유산센터(世界遺産センター)에서 하차해도 되지만, 이와미긴잔에 대해 심도 깊은 지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세계유산센터는 패스해도 좋을 것 같다. (단, 류겐지마부가 아닌 오쿠보마부를 가려면 종점 세계유산센터에서 하차해야 한다.)

오모리를 기준으로 북쪽은 류겐지마부로 향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남쪽은 오모리긴잔마을이다
오모리에서 류겐지마부까지는 차량진입이 금지되니 40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오모리 버스정거장 바로 맞은 편에 자전거렌트가게가 있지만 위에 언급했듯 자전거렌트는 비추다.





라칸지 오백나한 羅漢寺 五百羅漢 ★★★ - 사후세계에 대한 서민들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사찰


냇가를 기준으로 라칸지와 오백나한은 부부처럼 마주보고 있다. 이와미긴잔은 사찰로 가득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만큼 많은 사찰이 있다. 하루 종일 어두컴컴한 탄광 생활로 삶을 영위하던 당시 서민들의 평균 수명은 평균 30살 !!! 직업 특성상 다른 이들보다 죽음의 문턱에 가까웠던 만큼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도 더 강했다.

그들은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라칸지라는 사찰을 세웠다. 유노츠마을 출신의 한 석공은 라칸지 맞은 편에 3개의 석굴을 만든 후 25년간 오백나한을 만들었다. 500개가 아닌 501개의 나한은 일생을 오백나한에 바친 석공 자신이 아니었을까? 비록 오백나한이 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그의 뛰어났던 기술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함께 등재되었다. 라칸지가 현실이었라면, 냇가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며, 오백나한은 사후세계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칸지 무료, 오백나한 500円





관광안내소


오모리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민예품상점도 겸하고 있다. 관광안내소를 무정차 통과하는 나를 붙잡고 직원이 도움을 안줘도 되냐며 먼저 물어봐준다. 굉장히 고맙다. 일본 최고의 관광자원은 친절한 일본인이 아닐까란 생각을 자주 했다.  

관광안내소에서 약간 더 올라가면 시냇물을 사이에 두고 두 갈래 길이 나뉜다. 왼편은 산책로고, 오른편은 단정하게 포장된 일반 도로다. 산책로로 올라갔다가 류겐지마부까지 올라갔다가 일반도로로 내려오면 된다.





이와미긴잔 산책로 石見銀山遺跡 ★★★ - 대나무 숲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사찰과 신사들


오모리긴잔공원에서 류겐지마부까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관광안내서에는 도보 45분 소요된다고 하지만 서둘러 걸으면 30분 걸린다. 시원한 바람, 졸졸 흐르는 시냇물, 잔잔한 음악과 함께 경쾌한 발걸음으로 산책을 시작했다. 대단한 풍경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로 쭉쭉 뻗은 대나무 숲 사이사이에 창피한 듯 숨어있는 낡은 신사와 사찰들은 자아를 정화시켜준다. 낡은 사찰에 들어가 기웃거리니 힘겨운 삶을 종교에 의지해 살아온 서민들의 영혼들이 스며든 것 같다. 





류겐지마부 龍原寺間歩 ★ - 무거웠던 삶의 흔적, 하지만 사라지다...


류겐지마부는 입구에서 고작 273m만 개방해 놓아 맛 조차도 볼 수 없다. 짧은 어둠 속에 느낀 것은 목숨 걸고 곡괭이로 하나하나 파나간 그들의 노고가 아닌, 노고조차 느끼기 힘든 텅빈 허탈감 뿐이었다. 하루에 고작 30cm밖에 팔 수 없었던 그들의 노고를 느끼기에 273m의 개방은 너무 짧았다.



은광갱도 중 일반인에게 공개된 곳은 류겐지마부와 오쿠보마부 두 곳 뿐이다.

이와미긴잔에는 약 600여 개의 마부(은채굴 갱도)가 있다. 현재 100여 곳만 발굴되었고, 나머지는 자연환경훼손과 자금문제로 발굴을 중단했다. 이중 류겐지마부(龍源寺間歩)와 오쿠보마부(大久保間歩)만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옛 은광의 현장감을 느끼려면 오쿠보마부를, 가볍게 맛만 보려면 류겐지마부로 가면 된다.

◎ 오쿠보마부(大久保間歩) - 이와미긴잔 최대 갱도로 발굴이후 관리되지 않아, 옛 모습 그대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현재도 발굴중이며,  안전과 훼손의 문제로 제한적인 입장만 가능하다. 3월~12월 금토일 공휴일에만 하루에 4차례 20명씩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 투어만 가능하다. /투어비용은 3,800円, 예약필수, www.iwami.or.jp/ginzan

◎ 류겐지마부(龍源寺間歩) - 가장 처음 개방되어 유명하지만 입구에서 273m만 개방해 놓아 당시의 모습을 느끼기엔 현장감은 떨어진다. 이와미긴잔 산책로 정상에 있어 함께 들러보기엔 좋다. / 입장료 400円, 외국인 200円

참고로 명칭 때문에 세계유산센터(世界遺産センター)를 은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곳은 정보관이다.




 


류겐지마부 → 오모리 - 아카시아향기가 솔솔 풍기는 이와미긴잔의 소박한 마을을 거닐다.


올라갈 때 산책길을 선택했듯, 내려올 때는 일반 도로로 내려왔다. 마을 사이사이로 꽃밭들이 향기롭다. 유난히도 많은 사찰을 보니 그들의 신앙심이 매우 깊었음을 느낀다. 하나 둘씩 새로운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민가들은 카페와 공방이 되어 소박한 아름다움에 일조한다. 산책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이 길의 끝자락에는 와타나베가문의 소박한 저택이 있다. (마지막 사진 2장, 무료입장)




카페주루 Cafe住留 - 민가를 리모델링한 감성카페
이와미긴잔 산책을 끝내면 오모리마을이 시작된다. 한 템포 쉬었다 가려면 옛 민가를 감성적인 카페로 탈바꿈 시킨 카페주루의 창가에 앉자. 음료는 물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관련포스팅 | 꽁냥님의 은광산책로와 까페 주루 (클릭!!)
● 카페 주루에서는 식사보다는 음료수를 즐기길 권하고, 식사는 아래에 소개할 군겐도 내 카페 히나야를 추천한다.
● 카페 주루가 아니어도 위 산책길에 창가자리에서 조용하게 차를 음미할 수 있는 카페들이 듬성듬성 있다.








작년 오타루 여행 이후 오래간만에 마을에 홀딱 반했다. 교통의 음지라는 이유로 '개발'에 소외되었고, 주민들도 전통을 보존코자 노력했다. 그래서 마을은 폐광이후 에도시대의 모습을 고스란이 간직하고 있었다. 주민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는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국가적 차원으로 보존되고 있다.
 
길게 늘어선 좁은 골목길은 목조 고택, 옛 관청, 사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고택들은 옛 모습 그대로 주민들이 거주하기도 하고, 몇몇 고택들은 카페와 공방으로 재단장되었다. 우체국 같은 관청들도 옛 모습을 잃지 않은채 운영되고 있어 마냥 정겹다.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400년 전 골목길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나는 즐거운 시간여행자가 된다.  




 
군겐도 이와미긴잔 본점 群言堂 - 도쿄에도 진출한 오모리마을에서 가장 감성적인 멀티샵 & 레스토랑
예술가 '마츠바 토미'는 '도시와 공생하는 시골생활'이라는 철학으로 남편의 고향 오모리마을에 거주하며, 이와미긴잔의 전통미를 가미한 리빙용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철학이 담긴 리빙용품은 실용성, 디자인, 가격 모두 놓치지 않아 디자인의 중심인 도쿄를 비롯 일본 전국에 약 30여개의 지점을 냈을 정도로 일본여성들에게 대인기다.

군겐도 본점은 옛 상인의 주택을 전통미를 훼손시키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 했다. 내부에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원이 있고 정원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디스플레이 생활용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소유욕을 자극하는 용품들이 많아 여자라면 지름신 강림을 주의해야 한다. 

홈페이지
www.gungendo.co.jp
관련기사 blog.naver.com/shimanekko/130123149093





카페 히나야 -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르가닉 카페
때때로 일본여행의 저자 조경자 작가분께서 '일본 카페 베스트 10'안에 든다고 격찬을 했을 정도로 이와미긴잔을 대표하는 카페다. 슬로라이프를 실천하는 군겐도의 철학이 베인 모든 음식은 이 지역에서 재배된 유기농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담백함이 매력인 음식들은 디스플레이를 보는 것 마냥 아기자기해서 시각만으로도 배부르다. 저렴한 가격 (500円~)도 충분한 매력~!!!

홈페이지 www.gungendo.co.jp/honten/cafe/index.html 
관련포스팅  시마넷코 블로그 - 이치고히메님 글 : 군겐도 이와미긴잔 본점 및 카페 히나야



 
카페 칼리가리 Cafe Caligari - 오모리마을에서 접하는 이태리 커피의 도도한 자존심
루치아노 파파로티, 알 파치노, 엘튼 존, 소피아 로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좋아했던 이탈리아 커피 명가, 칼리가리 커피의 유일한 일본 지점이다. 도쿄, 오사카가 아닌 이런 시골마을에 일본 지점을 선택한 것은 도시를 좋아하지 않는 칼리가리 사장님의 철학이란다. 오래된 민가를 따스한 커피의 향기로 개조했다. 다다미룸에서 마시는 차가 아닌 커피는 어떤 맛일까? 가격도 비쌀 법한데, 단돈 350円의 시골스러운 가격이다. (칼리가리 사장님의 통 큰 인정!! 화이팅!!)

관련포스팅  이치고히메님의 칼리아리 커피샵




구마가이가주택 - 오모리마을 최고 거부였던 이와미광산 사장님의 저택 /입장료 500円 (외국인 300円)





소박한 시골마을 여정을 마친 후 '그리움'이라는 단어만 남기고 다시 난 새로운 여정을 위해 떠난다. 


 

 

 




 

▣ 여행키워드 |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차여행, 마을여행, 일본의 옛 거리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졌던 폐광된 옛 은광(마부)과 옛 서민들이 생활했던 생활공간이 모두 유네스코 등재되면서 유명해졌다. 은광이 유명하지만 에도시대의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된 오모리마을은 시마네현의 숨겨졌던 보석이다. 


▣ 여행코스 (약 4~5시간 소요)


JR오다역에서 버스를 탑승 후 오모리역에 하차 오모리 (라칸지 오백나한)→ 이와미긴잔 산책로 → 류겐지마부 → 오모리마을로 일정을 잡으면 된다.


▣ MUST 
    - 오모리마을 + 군겐도 ★★★★★
    - 은광유적 및 산책로 ★★★


▣ 외국인 입장료 할인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제시)
    이와미은광 세계유산센터 어른 300円 → 200円 초중학생 150円 → 100円
    류겐지마부 어른 400円 → 200円 초중학생 200円 → 100円
    구마가이가 주택 어른 500円 →300円 초중학생 100円 →무료
    구 가와시마가 어른 200円 → 100円 초중학생 100円 → 무료


▣ 숙소
마을이 이뻐서 하룻밤 머물고 싶지만 마땅한 숙소도 없거니와 5시가 되면 마을이 고요해진다. 숙박은 저녁에도 심심하지 않은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JR이즈모역 주변을 추천한다.






  시마네현 탐방단 (2011.10)      
 시마네현  [마쓰에] ① 마쓰에성, 시오미나와테 (야쿠모안, 카라코로공방, 마쓰에역사관 外) 2011 시마네관광청 ●●●●●
 [마쓰에] ② 신지코 (신지코온천, 테라마치), 다마쓰쿠리온천 2011 시마네관광청 ●●●●●
 [마쓰에 숙소] 사찰마을에 위치한 저렴한 료칸, 테라즈야  2011 시마네관광청 ●●
 [이즈모] 이즈모타이샤 ① 이즈모타이샤, 구타이샤역, 와리코소바, 릿쿄칸 外 2011 시마네관광청 ●●●●
 [이즈모] 이즈모타이샤 ② 시마네와이너리 + 하마야마코엔기타구치역  2011 시마네관광청
 [이즈모] 이즈모역, 슈퍼호텔 이즈모역전, 란포노유 온천 2011 시마네관광청  
 [오다] 이와미긴잔 - 오다시역, 류겐지마부, 오백나한, 오모리마을, 군겐도 外 2011 시마네관광청 ●●●●●
 [일본로컬열차] 신지코 호반을 달리는 유채꽃, 이치바타전차 一畑電車 2011 시마네관광청 ●●●●


본 여행기는 시마네현 한국사무소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곳을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Special Thank you to * 
함께 여행해주신 꽁냥님, 신드롬님, 포도송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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