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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평양여행 ■■■/호주액티비티여행(+퀸즈랜드,셀디)

[호주 퀸즈랜드 케언즈] 케언즈 고급레스토랑 - 솔트하우스, 카페차이나, 던디스 /하늘연못 in셀디+퀸즈랜드관광청


케언즈는 번화함보다는 여유로운 도시다. 그래서 케언즈의 식사는 한적한 여유로움이 매력이다. 아래에 소개하는 레스토랑들은 호주 레스토랑 어워드에서도 수상경력이 많을 정도로 현지인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한 곳들이다. 미각은 물론 시각까지 흡족시켜주는 로맨틱한 다이닝을 책임져주리라 생각한다.














케언즈에서 가장 트렌디한 레스토랑에서의 저녁만찬은 로맨틱하다. 
격조 높은 분위기, 단정 깔끔한 맛, 섬세한 서비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케언즈에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이다.  





목재로 마감되어 편안한 분위기가 맴도는 오픈테라스,
은은한 불빛과의 로맨틱한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색조 인테리어,
격조 높은 자연스러움은 극단적인 낭만을 선물한다. 

입으론 끊임없이 감탄사를 자아내면서, 내심 속으로 ♥♥가 없어선 안 될 곳이야!!라고 몇 번을 외친다.
하지만 넘쳐 흐르는 감성은 냉혹한 현실마저 망각할 만큼 황홀하게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호화요트숲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솔트하우스만의 매력!!!
내 생애에 시원한 (솔직히 추웠던) 바다 바람을 맞으며 우아한 저녁을 즐긴 적이 과연 몇 번이나 있던가~ (기억하지 말자. 우울해진다.)





저녁만찬은 starters, mains, desserts로 구성된 코스메뉴
각 분야별로 3가지 종류의 음식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우리는 일행이 많아 모두 다 선택해서 나눠먹었다.





starters - 음료수와 함께 시작한 애피타이저의 별미!!!
      - 올리브유에서 우아한 목욕을 즐기는 부드러운 사시미
      - 내 생애 가장 고급스러웠던 깔라마리 (더 이상 대한민국 길거리 국적의 오징어 튀김은 못먹겠다며....T_T;;;)
      - 돼지고기와 빠삭빠삭한 껍데기





mains - 미각과 시각을 둘 다 흡족시키는 감동의 카타르시스 !!!!
      - 내 인생 최고의 스테이크. (역시 고기 = 호주) - 강추!!
      - 크림소스 연어리조또의 통 크지 않은 양, 하지만 맛은 통 컸다며....!! 
      - 메인인지 디저트인지 국적이 모호한 버섯 카푸치노와 타르트 (이걸 혼자 메인으로 먹었다면 눈물 났을 뻔...)





desserts 
디저트가 나오는 순간 생각했다. 감히 포크질을 해도 되는 것일까?
맛은 그 우려심마저 망각할 정도로 비쥬얼보다 더 달콤했다. 그나마 굉장히 달다는 이유는 고칼로리로 무장된 다이어트의 적을 앞에 두고 설득력 넘치는 포기사유가 된다. 

하늘연못의 케언즈 레스토랑 만족도를 언급한다면 솔트하우스가 단연 금메달. 하.지.만. 가격도 금메달 -_-;;;;



솔트하우스 Salt House
◎ 
홈페이지 | www.salthouse.com.au 61 (0)7 4041 7733
◎ 위치 | 라군 맞은 편 샹그릴라 호텔 선착장 방향 가장 끝 쪽에 위치
◎ 요금 | 홈페이지 메뉴 참조 (저녁요리는 최소 50$~이상 잡아야 할 듯하며 저렴한 메뉴도 있긴 함....)










던디스 온 더 워터프론트 레스토랑
은 호주에서 주로 서식하는 캥거루, 악어, 에뮤, 버팔로고기를 비롯한 최고급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21년 전통의 호주 요리 레스토랑이다.
 호주만의 독특한 요리를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굉장한 매력~!!!





갓 구워낸 식전 팡과 뻐러~ (혓바닥 좀 굴려봤음)






던디스에 왔다면 꼭 맛봐야 할 음식이 캥거루, 버팔로, 에뮤, 악어고기다.
 
하나같이 비싼 가격이기에 저렴하게 맛 보려면 꼬치로 나오는 애피타이저를 주문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 !!! 캥거루고기는 듬뿍 바른 소스신공으로 고기특유의 비릿함을 제거하려 했지만 결국 비릿함이 입안에 감돌았다. 하지만 악어고기는 쫄깃쫄깃한 느낌도 좋고, 맛도 훈훈~~ (악어고기는 강추 !!!!)






최고급 호주산 목우와 쉐프의 장인정신이 만나 선보인 두툼한 스테이크는 미각과 시각 모두 행복을 담았다. 






던디스만의 디저트는 각양각색의 비쥬얼을 갖추었다.

디저트는 별도의 메뉴없이 종업원이 직접 바구니에 담긴 디저트들을 보여준다. 디저트 하나하나가 자연이라는 재료를 활용해 예술로 승화시킨 하나의 작품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강렬했던
비쥬얼임팩트에 비해 맛은 약간...





비 내리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으로 던디스에서의 만찬을 마무리 한다.






던디스를 추억하게 할 "당신은 던디스에서 악어, 에뮤, 캥거루, 버팔로 고기를 먹었습니다."
공인인증서



던디스 온 더 워터프론트 레스토랑 Dundee's on the waterfront
◎ 
홈페이지 | www.dundees.com.au (07) 4051 0399
◎ 위치 | 라군 인근 리프 크루즈 터미널 바로 옆, 라군에서 도보로 3분 거리 
◎ 요금 | 런치스페셜 15$, 저녁요리는 약 20~30$선 (홈페이지에서 체크)







 



카페 차이나
는 호주 레스토랑어워드 북퀸즈랜드 최고의 중식당으로 선정된 레스토랑으로 케언즈에 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홍콩 출신 40대 젊은 사장님은 북퀸즈랜드 화교네트워크의 중심인물로 레스토랑 경영외에 북퀸즈랜드의 중화권 홍보마케팅도 담당하고 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도 가득해 한국마케팅에도 아낌없는 협조를 구하고 있다. 그래서 카페 차이나는 중국인 외에도 한국인종업원들도 있어 언어적인 부담이 없다.





우리가 간 곳은 리프 카지노 호텔 1층에 위치한 리프카지노 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고급 중국레스토랑 분위기다. 






호주 레스토랑 어워드의 빛나는 수상경력들
과 해외의 유명스타들과 사장님이 함께 촬영한 사진들은 한쪽 벽면도 모자라 여러 벽면을 가득 채웠을 정도로
호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벽면을 가득 메운 기념사진중 스타찾기놀이에 열중하다보니 탈랜트 이휘재도 있다.  





중국을 여행해 본 이라면 자주 접해봤을 법한 마파두부, 딤섬, 탕수육 등 중국의 서민요리들이 신선한 재료와 주방장의 장인정신과 만나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사장님이 외지에 있으면서 고향의 맛이 그리워 고급요리보다는 서민 음식을 메인으로 고급스럽게 단장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호주 레스토랑 어워드의 수상경력의 진미를 선사했다.





로스트 치킨 요리는 요리 대회 수상작!! 카페 차이나를 대표하는 음식이자 사장님의 자존심이지만 향신료가 강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진 않았다. ^_^;;;






고급레스토랑의 자존심은 싱싱한 재료로 시작되어 조리사의 엄격함을 거쳐 탄생한다.
 케언즈의 청정해안에서 갓 잡은 해산물들과 싱싱한 육류들이 있었기에 훌륭한 중국요리들을 접할 수 있었다. 

 




내 생애 본 가장 큰 크기의 킹크랩...... 무려 1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사진 속 종업원은 사진포즈까지 취하더니만 한국댄스뮤직을 어색하게 추면서 우리들에게 크나 큰 미소를 선물했다. 


카페차이나에서의 즐거운 다이닝을 마친 후, 카지노도 식후경라며 바로 옆 카지노로 향한다.




카페 차이나 Cafe China 리프 카지노 지점
◎ 
홈페이지 | www.cafechina.com.au (07) 4041 2828
◎ 위치 | 라군 인근 리프 호텔 카지노 1층, 라군에서 도보로 3분 거리 
◎ 요금 | 요리당 20~30$로 100여 종류의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에서 체크)
◎ 참고 | 홈페이지에서 가면 10%할인 티켓이 있다.





 



 

  호주  (갱신 2011.10)      
 호주
 퀸즈랜드
 케언즈
 [케언즈] 에스플러네이드 라군 + 마스터쉐프 요리 경연대회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케언즈 도심투어 (리프카지노, 케언즈박물관, 케언즈지역미술관, 나이트마켓 外) 2011 퀸즈랜드관광청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① 퀵 실버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② 썬러버 리프 크루즈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③ 핏츠로이섬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새벽 열기구 투어, 배런강 래프팅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쿠란다 ① 쿠란다 스카이레일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쿠란다 ② 쿠란다마을, 레인포레스테이션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쿠란다 ③ 쿠란다 관광열차 골드클래스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케언즈 나이트 동물원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쟈푸카이 원주민 문화공원 디너쇼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케언즈 고급레스토랑 - 솔트하우스, 카페차이나, 던디스 2011 퀸즈랜드관광청 ●●●●●
 [케언즈 호텔] 도심속 리조트, 노보텔 케언즈 오아시스 리조트 2011 퀸즈랜드관광청 ●●●●●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브리즈번] 호주 액티비티여행기 서두 (w.콴타스항공) 2011 퀸즈랜드관광청  
 [브리즈번] 브리즈번국제공항, DFO아웃렛 2011 퀸즈랜드관광청  
 [브리즈번] 세계 최대 코알라 보호구역,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브리즈번] 어반 어드벤쳐 시내투어 (퀸스트리트몰, 시티보태닉가든, 안작스퀘어, 카지노 外)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브리즈번] 이글 스트리트 피어, 캥거루 포인트, 스토리 브릿지 클라임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갤러리구역 (퀸즈랜드 미술관, 박물관, 휠오브브리즈번 外)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파크랜드 (네팔사원, 스트리트비치, 주말시장 外)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브리즈번] 마운틴쿠사 전망대, 시로멧 와이너리투어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브리즈번 호텔] 레지던스호텔: Oask Festival Towers 2011 퀸즈랜드관광청 ●●●●

 


본 포스팅은 ABROAD, 호주 퀸즈랜드관광청, 삼성카드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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